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트라맨 뫼비우스 (문단 편집) === 울트라 형제 세계관과의 연계 === 이 작품은 [[울트라 Q]],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 [[돌아온 울트라맨]], [[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 80]]을 잇는 정식 속편이다. 전작 [[울트라맨 맥스]]가 추구한 '원점회귀' 노선이 좋은 평가를 받자, '그렇다면 이번에는 오리지널 세계관을 살려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츠부라야는 과거의 울트라맨들만이 아닌 '''과거의 히어로 역을 맡은 배우들을 대부분 캐스팅'''[* 조역 캐스팅 중에선 [[울트라 세븐]]에서 나온 [[타케나가 총의장]] 역의 '사하라 켄지' 뿐이었다. 거기다 이 배우는 원래 [[울트라 Q]] [[만죠메 쥰]]의 연기자이기도 했기 때문에 울트라 Q 팬을 의식해서 캐스팅했다는 추측이 많다.]하였고, 이미 노년이 된 배우들도 여전히 강건한 포스를 보여주어, 그야말로 '''오래전부터 울트라맨을 보아 온 올드팬부터, 울트라맨을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간직해왔던 수많은 아이들의 아버지, 쇼와 시대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며 찾아내서 보던 젊은 층, 그리고 본 타겟이었던 아이들까지,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폭넓은 시청자 모두를 휘어잡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중에 펼쳐지는 스토리의 규모 또한 엄청나서 쇼와 시대의 작품들부터 설정으로만 존재해왔던 울트라 대전쟁에서 [[울트라의 아버지]]와 자웅을 겨뤘던 우주 최강의 악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이 암흑 4천왕을 이끌고 나와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했으며, [[울트라맨 에이스]]의 최종 보스였던 [[야플]]이 극장판과 TV판에서 두 번에 걸쳐 부활하여 포스를 뿜어내기도 했다. 또 [[울트라맨 80]]의 25년에 걸친 미스테리인 '야마토 타케시는 교사 일을 끝까지 한 것인가, 하지 않은 것인가'의 해답을 제시한 것 또한 이 작품. 오죽하면 뫼비우스의 41화가 '''울트라맨 80의 진정한 최종화'''라는 말까지 나오고, 또 그런 찬사를 받을 만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또한 역대 울트라맨을 보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중간중간 스토리 곳곳에 울트라맨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해준다. 그러므로 역대 울트라맨에 대해 잘 모르던 저연령층 시청자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게 해줬다.[* 다만 이 때문에 설명이 너무 많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뫼비우스는 선배들보다 뛰어난 절대적인 강자로 설정하질 않고, 오히려 선배들과의 협력하면서 성장하는 캐릭터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전작의 주인공들이 과거의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뫼비우스와 울트라 형제들의 윈윈하는 연출을 잘 이끌어냈다. 설정 구멍도 거의 없는 편임과 동시에, 오히려 과거 작품들의 설정 구멍을 모두 매워 버려서 시청자들을 납득하게 했으며 후속 시리즈로 나온 극장판이나 OVA도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여기까지만 읽어보면 오로지 전작의 후광에만 의지한 작품으로 보이기 쉽겠으나, 사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중간 보스 '고차원 포식체 보가르'나 과거 보가르가 일으킨 사건 때문에 상심을 크게 입은 히어로, 헌터 나이트 츠루기(後 [[울트라맨 히카리]])의 등장, 멤버들의 개개인의 개성적인 스토리 등 오리지널 요소도 매우 충실해 후속작에서도 뫼비우스만의 오리지널 요소는 매우 자주 등장한다. 1기 시리즈인 울트라맨과 세븐보다는 2기 시리즈인 [[돌아온 울트라맨]], [[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 레오]]의 비중이 매우 높다. 이 네 개의 작품에서 재등장하는 괴수들이 대부분이고 오마주도 대부분 이쪽에 편중되어 있다. 돌아온 울트라맨의 오마주가 유독 많은 축이며 에이스와 레오는 본작으로 인기가 크게 급등하는 효과를 보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울트라 세븐]]은 세븐이 직접 등장하는 걸 제외하면 별로 비중있게 다뤄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초대는 적게나마 다뤄줬지만 세븐의 경우는 [[캡슐괴수]]와 에레킹 등 몇몇을 제외하면 흔적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비중이 없다. 이는 전작인 [[울트라맨 맥스]]에서 1기 시리즈인 [[울트라 Q]],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의 오마주를 많이한 만큼 본작에서는 2기 시리즈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이 아쉬웠다면 [[울트라맨 맥스]],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지드]]같은 작품을 보는 게 권장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